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 배우 이장우가 캠핑카를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의 캠핑카 라이프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날 이장우는 "캠핑의 끝판왕을 보고싶어 큰맘 먹고 구입했다"라고 밝혔다.

이장우는 "너무 아늑하고 침대도 온수매트가 다 들어가서 웬만한 모텔보다 좋다"라며 넓은 실내와 아늑한 공간, 풀 충전력을 지닌 전기까지 선보였다.

그는 "물론 리스로 샀다. 지금 1만 km 정도 탔다. 다달이 10년으로 나눠서 내면 그렇게 타격을 많이 받지 않는 선에서 나의 취미를 최고의 끝판왕으로. 집을 갖고 다니니까 너무 편하다"고 전했다.

이장우가 큰마음을 먹고 캠핑카를 구입한 것은 단순히 취미활동만을 위해서가 아니었다. 부모님 때문이기도 했다고. 이장우는 "부모님이 더 나이 드시기 전에 캠핑카 타고 전국일주 하면서 해보고 싶어서"라고 깊은 효심을 드러냈다.

이장우는 스튜디오에서도 "저희 어머니, 아버지 세대들이 이런 것들에 대해서 즐기지 못하신다. 용돈을 드려도 쓰지 않으신다"며 캠핑카 구입에는 부모님을 위한 마음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영진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