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걸 그룹 Fx(에프엑스)의 루나가 드라마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처음으로 드라마 도전에 나선 루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창사특집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 서인영 역을 맡았다.
또한 아이돌 그룹 'SS501'의 김규종(니키 역)이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 출연하며, 특색 있는 연기로 사랑 받는 홍석천(석천 역), 하리수(리수 역), '공주의 남자'에서 급부상한 최한빛(이범수 역) 등이 가세해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탄탄한 진용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연기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제대로 익은 김장김치 같은 맛깔스런 모습으로 '절대 신공'의 물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해숙, 천호진, 독고영재, 김혜옥, 최일화, 김영옥, 신충식 등 이름만으로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탄탄한 내공의 연기꾼들이 주·조연으로 함께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층 업그레이드 할 것.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경남 남해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던 50대 아줌마 고봉실이, 남편과 사별한 후 파산위기에 처한 가족들과 서울 이태원으로 상경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한편, 총 36부작으로 시청자들에게 찾아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앞집여자', '두 번째 프로포즈'를 통해 아줌마 드라마의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박은령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태왕사신기', '탐나는도다', '버디버디'로 세련된 영상미와 안정된 연출력을 선보인 윤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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