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 방송인 서정희 나이가 관심이다. 서정희가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어쇼'(이하 풍문쇼)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면서 그의 나이도 덩달아 관심이 쏠린 것.

서정희는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세다.

그는 최근 작가로 활동하는 것을 비롯해 강의, 홈쇼핑 출연을 하며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 서정희는 "잘 지내고 있다. 요즘 특히 이렇게 바쁜 적이 있었나? 이렇게 느낄 정도로 매우 바쁘다"고 말했다.

전 남편 서세원에 대한 질문에 "요즘에 소식을 듣고 있다. 좋은 소식이든 어떤 소식이든 들을 때 느낌이 예전에는 불편한 게 사실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연예인 소식처럼 듣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서세원을 향해 "가정 잘 꾸리시고 배반하지 말고 끝까지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정희는 "나도 새로운 사랑이 생기면 같이 만나죠"라는 쿨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많은 분들에게 소개해 달라고 얘기하고 있다. 소개 받은 적도 있고 만나본 적도 있다. 연하도 많고 연상도 많았다. 그런데 연상은 내가 안 될 것 같더라. 나는 연하가 맞는 것 같다. 그냥 친구 같은"이라고 이상형을 언급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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