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결백'이 5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한국영화 신작이 없었던 3월 이후 작품들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결백'은 이날 오후 10시 기준 누적 관객수 5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11일만의 성과다.
이 영화는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결백'의 주역 신혜선과 배종옥은 쉽지 않은 상황 속에 5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들은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결백 파이팅!!”, “결백! 50만 관객!!!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결백 화이팅♡♡♡”라고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하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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