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경기 이천시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이천시는 "이천 소재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담임교사 20대 A씨가 지난 8일 증상이 나타났고, 어제 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학교가 문을 닫고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A씨는 15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A씨는 증상 발현 이후 휴일을 제외하고 서울 강동구 자택에서 이천으로 출퇴근했으며 이동 수단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천시 방역당국은 교내 학생과 직원 등 1천1백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천시청은 A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마치는대로 감염 추정 경로와 동선 등을 추가로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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