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서울 강남구 소재 업체의 부동산광고 설명회에 참석한 안산 시민 2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안산시청은 14일 단원구 원곡동에 사는 여성 A(49)씨와 같은 동 여성 B(58)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안산 21번째 확진자, B씨는 안산 22번째 확진자이다.
보건당국은 A씨와 B씨가 최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업체의 부동산광고 설명회에 참석했다가 관악구 66번 확진자(66·여)와 접촉·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 2명은 지난 8일부터 자가 격리를 해오다 13일 단원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14일 확진판정이 나왔다.
안산시청은 "현재 거주지, 이동동선 긴급방역 실시 및 접촉자 자가격리 실시했다"라며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안산시 SNS 및 홈페이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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