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심경, "사소한 문제도 없었으면 좋겠다"
김호중 심경, "사소한 문제도 없었으면 좋겠다"
  • 김영진 기자
  • 승인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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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각을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사진=생각을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지난 10일 공식 팬카페 이전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김호중은 10일 새롭게 개설한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Tvarotti)를 통해 "우선 저를 믿고 사랑해주시고 제가 있는 공간으로 같이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와 저의 첫 보금자리였던 이전 카페에서 아리스 식구님들과 행복하게만 지내길 바랐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어 참 안타깝게 생각하고 많이 속상하다. 하지만 계속 문제가 생기고 내분을 일으키는 그곳에 아리스 식구님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큰 결정을 내려 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며 카페 이전을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김호중은 이번 사태를 경험 삼아 새롭게 개설한 공식 팬카페의 운영진을 직접 뽑게 됐다고. 그는 "더 이상의 카페 혼란은 작고 사소한 문제도 없었으면 좋겠다. 서로 믿고 서로 응원하고 의지하며 지내는 저희 아리스 식구님들이 되어주신다면 전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될 것 같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앞서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는 일부 회원의 매니저 사칭 등으로 크고 작은 문제를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호중이 새로운 팬카페로 이전한 것으로 보인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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