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광명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9일 광명시청은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광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명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광명시청에 따르면 확진자 6명은 광명어르신주간보호센터 입소자 및 종사자로, 8일 발생한 구로구 55번 확진자가 광명어르신주간보호센터 입소자로 확인돼 광명시에서는 센터 입소자 28명과 종사자 등 45명 전원을 긴급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입소자 3명과 직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명시청은 "현재 접촉자 및 이동동선에 대해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즉시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확진자는 모두 해당 지역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주거지는 긴급 방역소독 중이며, 동거가족 13명은 관할 보건소에서 금일 중 긴급 검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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