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가수 김돈규가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등장해 화제다.
7일 재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015B의 ‘신인류 사랑’ 보컬 가수 김돈규가 출연했다.
김돈규는 015B의 객원 보컬로 데뷔하며 '신 인류의 사랑'으로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에 등극, 이후 '나만의 슬픔' 등으로 성공적인 솔로 가수로 활약했다.
이날 김돈규는 봉준호 감독과의 인연을 밝혔다. 그는 "마지막 앨범에 '단'이라는 노래 뮤직비디오를 찍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뮤직비디오가 기억에 남는다. 봉준호 감독님이 영화 '설국열차'도 그렇고 열차에 대한 어떤 애정이 있으신 것 같다. 지하철을 통째로 빌려서 뮤비를 촬영했다. 박해일, 배두나 배우가 출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돈규는 "당시에 홍보를 안 했다. 제작자가 도망을 갔다"며 '단'에 대한 안타까운 비화를 밝혔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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