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경기도 화성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5일 화성시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향남읍에 거주하는 남자 아이며 관내 33번 확진자다.

추정 감염경로는 지난달 29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모친과 같이 입국)해 이달 4일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무증상, 시 제공 차량으로 이송)했으며 5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접촉자는 동거인(모친) 1명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며 자가격리 장소 및 주변 소독을 실시했다.

해당 확진자는 국가지정 병원으로 이송했다.

화성시청 관계자는 "구체적인 동선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라며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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