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의 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뮤직비디오가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JYP는 3일 공식입장을 통해 "MORE & MORE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한 세트가 기존에 있던 특정 작품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오늘(3일) 인지했다"며 "뮤직비디오 제작사에 기존 작품의 원작자와 대화를 통해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본사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출시하는 회사로서, 이런 일이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검증 시스템을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형예술작가 Davis McCarty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트와이스가 내 조형물을 표절해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며 "이것은 예술에 대한 노골적인 저작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그가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은 트와이스가 한 조형물 앞에서 춤을 추는 장면이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