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금빛나】 배우 김래원이 수애에 이어 정유미와도 키스를 나눠서 화제다.
17일 첫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지형역을 맡은 김래원이 노향기 역의 정유미와 키스를 하는 장면이 공개돼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서연역의 수애와 수중키스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던 김래원이 이번에는 집에서 정유미와 키스를 나눠 둘의 무슨 관계인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래원은 첫 회부터 수애와의 격정적인 키스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면, 극초반 트레이닝복을 입은 정유미와의 키스는 자신이 잠들어 있는 동안 모르게 진행된 걸로 설정되면서 애틋함이 묻어나게 시작한다.
더구나 이 장면의 경우 늦은 밤으로 설정된 터라 어두웠는데, 이 때문에 둘이 키스연기를 펼치는 동안 스태프들은 숨도 못 쉬고 지켜봤을 정도였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 측에서는 “극중 지형이 서연, 그리고 결혼을 앞둔 향기와 연달아 키스씬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게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과연 그가 두 여자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꼭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천일의 약속’은 ‘내 남자의 여자’와 ‘인생은 아름다워’의 콤비 김수현작가과 정을영 감독이 다시 호흡을 맞춘 드라마로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의 사랑을 지키는 지고지순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인터넷뉴스팀 금빛나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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