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 방송인 홍석천이 이태원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이태원 길에 몇 주째 이렇게 사람이 없는 건 25년 넘게 처음이다. 뭔가를 다시 시작해야겠다. 처음 이 골목에서 내 젊은 꿈을 이뤄냈던 것처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동네 상인분들과 함께 일어나려 한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위기는 기회다. 움직여야 그 기회도 만들 수 있다. 가만히 좌절해있는 건 포기하는 것이다 자 이제 한걸음 시작이다. 욕하기보단 응원이 필요할 때다 이태원을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노력들을 지켜봐 주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홍석천은 마스크를 쓴 사진을 올리고 '코로나극복' '힘내라이태원' '힘내요대구' '의료진화이팅' '자영업자힘내세여' 등의 해시태그도 남겼다.
한편 현재 이태원 일대는 '용인시 66번' 확진자 확진자 방문 사실이 밝혀지며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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