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연상호 감독의 신작 '반도' 개봉을 앞두고 '부산행'(감독 연상호) 확장판이 재개봉된다.
'부산행' 배급사 NEW 측은 21일 "'부산행' 확장판인 '부산행: 익스텐디드' 개봉을 검토 중이다"라며 "오는 6월 말 혹은 7월 초 개봉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행'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치열한 사투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지난 2016년 개봉한 '부산행'은 1150만 이상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재개봉 버전은 '부산행: 익스텐디드'라는 제목으로 재난 4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반도'의 쿠키 영상을 추가했다.
'부산행'이 달리는 열차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로 쫄깃함을 선사했다면, '반도'는 폐허가 된 광활한 도심을 배경으로 한층 속도감 넘치는 액션을 선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