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가수 양준일이 월세와 관련한 글을 올려 비롯된 '생활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양준일 측은 "양준일이 '이번 달 월세를 못 내면 다음 달엔 빌려서 월세를 내야 한다'라고 글을 쓴 건 비유적 표현"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양준일은 지난 15일 '카카오프로젝트100'을 통해 "일을 하루 미룰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 달간 밀리면 대가는 너무 크다. 이번 달 월세를 못 내면 다음 달엔 빌려서 월세를 내야 한다"는 글을 적었다.
이어 "나 오늘도 일해야 해. 밀린 돈 갚으려면. 나 오늘도 일 나간다. 부자가 되기 위해. '미루기'는 나를 영원히 노예로 만든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양준일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아니냐는 오해를 샀다. 일부 팬들은 양준일이 월세 미납을 걱정할 만큼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게 아니냐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카카오프로젝트100은 100일 동안 한 가지 주제를 매일 실천하는 행동 변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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