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볼빨간사춘기가 도 넘은 악플러에 칼을 빼들었다.
19일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볼빨간사춘기의 악성 댓글에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쇼파르뮤직은 19일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볼빨간사춘기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방 등이 포함된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소속사와 아티스트는 물론 아티스트의 주변인과 팬분들까지도 정신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인 만큼 당사는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다수의 증거를 확보했고 향후 계속해서 악성 비방글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및 자료 수집을 통해 강경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쇼파르뮤직 측은 "항상 쇼파르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2016년 '우주를 줄게'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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