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 그룹 NCT 127(엔시티 127) 멤버 재현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이태원 소재 식당과 바를 방문해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자필 사과문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재현은 자신의 SNS에 자필로 쓴 사과문을 올리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의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이태원의 식당과 바를 다녀온 것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저의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팬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앞으로 행동 하나하나 신중히 생각하고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많은 분들과 팬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재현은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세븐틴 민규와 함께 지난달 25일 저녁부터 26일 새벽까지 이태원의 음식점과 바 2곳을 방문했다고 지난 18일 알려졌다. 이태원을 방문한 시기는 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이어지고 있던 시점.
이들은 모두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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