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마지막 회 예고편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부의 세계'는 16부작으로 오늘 16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JTBC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16회(마지막회) 지선우(김희애)는 "준영이가 잘 버텨줘서 다행"이라며 안심한다. 하지만 이태오의 소식을 묻는 주변에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는다.
이태오(박해준)는 지선우에게 "처음부터 나한테 너뿐이었다. 다시 시작하자"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준영(전진서)은 "이제 와서 그런 소리하면 뭐하느냐. 아빠가 다 망쳤으면서"라고 말한다.
예고 마지막에 이태오는 지선우와 전화 통화하면서 "선우야 나 보러 와 줄 거야"라고 말한다.
한편 JTBC '부부의 세계'는 BBC '닥터 포스터'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24.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희애, 박해준, 한소희, 박선영, 김영민, 채국희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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