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위너 송민호가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에 양양 클럽에 방문해 논란이 된 가운데 YG가 공식입장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측은 "송민호가 최근 지인들과 개인적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유념해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 당부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송민호가 3일 강원도 양양의 한 클럽에서 즉석 공연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님으로 클럽을 방문했던 송민호가 DJ박스에 마련된 마이크를 잡고 자신의 대표곡 ‘아낙네’를 불렀다고 전했다.
이 기간은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었기에 이를 문제 삼아 누리꾼들은 그의 행동을 지적하며 논란이 됐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송민호는 최근 지인들과 개인적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당사는 앞으로 더욱 유념하여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 당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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