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금빛나】 가수 윤민수가 방송 최초로 아들 윤후군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에서는 호주공연을 앞두고 8라운드 2차 경연 중간평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미용실에서 촬영한 셀프카메라를 통해 붕어빵 아들 윤후군을 공개했다.

아들 윤후군과 함께 머리를 하러 온 윤민수는 아들에게 “나가수에서 누가 제일 좋으냐”고 질문했고, 윤후군은 활짝 웃으며 “아빠”라고 대답했다.

이에 윤민수는 “아빠가 밖에서는 삼촌이라 부르라고 하지 않았느냐, 밖에서는 삼촌에서 불러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민수의 아들공개에 네티즌들은 “윤민수 결혼했었구나, 유부남이었다니”, “윤민수가 아들도 있었구나”, “애 아빠라니, 충격”, “윤민수 유부남에 애아빠일줄은…난 20대 초반 청년인줄 알았는데”, “아들이 윤민수 붕어빵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경연의 중간평가에서는 강산에의 ‘라구요’를 부른 자우림이 1위,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부른 장혜진이 6위를 기록했다. 민요 ‘아리랑’을 부른 윤민수는 2위를 차지했다.

인터넷뉴스팀 금빛나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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