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강원 원주시 태장동에 거주하는 대학생 A씨(20)가 이태원 방문 8일 만인 13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원주 20번)는 연휴인 지난 5일 지인 1명과 이태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보건당국에 '이태원의 편의점에 다녀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가래, 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고, 12일 보건소 선별 진료를 받아 1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원주의료원에 격리돼 치료 중이다. 동행한 지인은 음성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동선 진술을 토대로 역학 조사관을 파견해 폐쇄회로(CC)TV와 카드 사용명세 등을 통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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