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가수 조규찬의 처제이자 가수 소이가 '나는가수다'(나가수) 중간점검 현장을 찾았다.

16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조규찬을 응원하러 처제인 소이가 깜짝 방문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규찬은 노래 '이별이란 없는 거야'를 끝내고 대기실로 들어오며 소0이에게 "처제, 나 끝났는데 (노래) 어땠어?"라고 물었다.

이때 소이는 문 뒤로 살짝 고개를 내밀며 귀여운 포즈와 목소리로 "정말 멋있었어요"라며 조규찬의 노래를 칭찬했다. 이어 조규찬은 소이에게 "키 낮게 안들려? 답답하게 안들려?"라고 재차 물었고, 소이는 "괜찮았다"며 응원했다.

그러자 조규찬은 "우리 가족은 이렇게 칭찬해주는데..."라고 말끝을 흐리며 지난 주 '나가수' 첫 무대 당시 7위를 했던 설움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규찬은 가수 겸 뮤지컬배우 해이(김혜원)과 결혼했으며 해이의 동생은 가수 소이(김소연)이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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