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간호사 1명 코로나19 확진.."이태원 주점 다녀와"
성남시청, 간호사 1명 코로나19 확진.."이태원 주점 다녀와"
  • 김영진 기자
  • 승인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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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 홈페이지)
(사진=성남시청 홈페이지)

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성남시청은 성남시의료원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은 A씨가 지난 6일부터 목에 증상을 보여 어제(7일) 성남시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성남시의료원 격리병동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휴인 지난 1∼5일은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남시청은 A씨가 "이태원에 있는 주점에 다녀왔다"고 진술함에 따라 용인 지역사회 감염자와 관련성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성남시청은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A씨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A씨의 이동 경로 및 접촉자를 추가로 파악하는 대로 방역하고 시설 폐쇄나 자가 격리 등 조치를 할 방침이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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