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이용식이 KBS 2TV '개그콘서트' 폐지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용식은 7일 SNS에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긴다"라며 "'개콘' 폐지요? 우리 개그맨 후배들도 코로나19로 다른 국민들과 똑같이 아주 힘든 나날을 버티고 여기까지 왔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이어 "이제는 고생 많이 하신 우리 국민들에게 웃음으로 힘과 위로를 드려야 할 때라고 생각하는데 폐지라뇨? '웃찾사' 때처럼 다시 피켓을 들어야 하나요? 안됩니다. 절대 안됩니다. 제발 가짜 뉴스이길 기도합니다"라는 안타까운 마음을 비쳤다
이날 한 매체는 KBS 2TV '개그콘서트'가 20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개그콘서트' 측은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새로운 개그를 통해 웃음을 주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지난 1999년 9월 첫 방송을 시작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