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손호준 나이 듣고 "이제 서로 존중하자"
유해진, 손호준 나이 듣고 "이제 서로 존중하자"
  • 김영진 기자
  • 승인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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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사진=tvN)

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차승원과 유해진이 손호준의 나이에 깜짝 놀랐다.

최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이하 '삼시세끼5')에서는 새로운 섬에 도달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손호준은 차승원을 도왔다. 유해진은 "섬에 온 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자리가 잡힌 느낌"이라고 말했다.

손호준 역시 빠르게 불을 피웠다. 이에 차승원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쟤가 쓸만 해"라고 말했다.

유해진은 "이제는 머리도 컸을텐데, 예전처럼 호락호락할까?"라며 손호준에게 "예전이랑 좀 다르지?"라고 물었다. 이에 손호준은 "선배님 저도 그럼 컸는데요"라고 맞받아쳤다.

손호준의 나이가 37살이라는 소리를 들은 유해진은 깜짝 놀랐다. 만재도에서 '삼시세끼 어촌편'을 찍은 뒤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던 것.

유해진은 "이제 좀 서로 존중하자"라고 말했고 손호준은 "부탁드린다"라고 했지만 차승원은 "시끄러워"라고 말을 막아 폭소를 자아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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