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3' 주우재, '만찢남' 남자친구로 '특별 러브 스토리' 전한다
'연참3' 주우재, '만찢남' 남자친구로 '특별 러브 스토리' 전한다
  • 선진이 기자
  • 승인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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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사진=KBS Joy 제공
주우재/사진=KBS Joy 제공

인터뷰365 선진이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만찢남' 주우재가 자신과 찰떡인 캐릭터를 만난다. 

오늘(5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18회에서는 만능 재주꾼 주우재가 드라마 메인 배우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남자 주인공으로 주우재가 등장하자 모두 깜짝 놀라며 MC석을 버려두고 VCR 화면 앞으로 돌진한다고. 형과 누나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주우재는 급기야 VCR 중단을 요청하지만, 한혜진은 이에 굴하지 않고 "빨리 플레이 해달라. 한 장면도 놓치지 않을 거야"라며 적극적으로 나서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주우재가 연기한 인물은 바로 왕자님 같은 외모를 가진 남자친구. 이처럼 고민녀는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했지만 남자친구 옆에만 서면 작아지는 자신을 느꼈다고. 게다가 나쁜 남자 스타일인 남자친구는 고민녀를 소중히 대해주지 않는다. 

이에 서장훈은 "이건 거의 팬과 스타의 관계"라며 둘 사이를 진단하고, 곽정은은 "본인이 공주가 되기 위해 왕자를 택했지만, 결국 시녀가 된 것"이라며 팩트 폭격에 나선다. 

여기에 상상도 못 했던 장면까지 이어진다. 이에 남자친구 역을 연기했던 주우재마저 "나도 모르는 장면이다. 내 대본엔 없었던 내용인데"라고 당황하면서 "만약 내가 고민녀였다면 당수로 가만두지 않을 거다"라며 분노한다. 김숙 역시 "만찢남 진짜 찢어버리고 싶다"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고 해 과연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이야기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마지막으로 주우재가 "내가 연기를 하면서 남자친구가 이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연기한 게 있다"라며 적극적으로 최종 참견에 나선 가운데, 김숙과 한혜진은 고민녀에게 정 반대의 솔루션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드라마를 이끌며 넘치는 매력을 드러낸 주우재의 모습과 함께 다양한 시선으로 어려운 연애 문제를 분석하고 참견해 주는 MC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18회는 오늘(5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선진이 기자
선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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