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이원일 셰프의 약혼녀로 알려진 김유진 프리랜서 PD가 극단적 선택을 해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4일 한 매체는 최근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김유진PD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현재 의식 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유진PD는 의식은 없으나 호흡은 있는 상태였으며,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된 후 치료를 받고 있다.
이원일 측은 "상황을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기 전 김유진 PD는 SNS를 통해 "사과문을 두 차례나 올리고 나서 이렇게 해명을 한다는 것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저에 관한 글이 올라온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바라는 것은 저의 억울함을 이원일 셰프 그리고 저희 두 사람의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는 것"이라며 "모든 것을 안고 가겠다"라고 썼다.
한편 김유진 PD는 1991년생으로 1979년생인 이원일 셰프와 띠동갑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았다.
김유진 PD는 이원일 셰프와 2018년 한 방송에서 처음 만났고, 지난해 12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날짜를 8월로 옮겼다.
김유진 PD의 학교폭력 의혹은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피디계의 설현이라는 예비 신부 피디는 집단폭행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불거졌다.
논란이 되자 김유진 PD와 이원일 셰프는 사과와 함께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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