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내곁에' 악녀 이휘향 굴욕, 거리로 쫓겨나 '인과응보'
'내사랑내곁에' 악녀 이휘향 굴욕, 거리로 쫓겨나 '인과응보'
  • 고은진
  • 승인 201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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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고은진】 16일 방송되는 SBS '내 사랑 내 곁에' 48회에서는 배정자(이휘향 분)의 악행이 드러나면서 결국 굴욕을 당한다.

배정자는 외도로 임신한 며느리 윤정(전혜빈 분)의 아이를 아들 석빈(온주완 분)의 아이인 척 진성기업 강여사(정혜선 분)에게 양자로 보내 진성기업을 아들 석빈이 물려받도록 음모를 꾸몄다. 그러나 윤정의 아이가 유산되고 배정자와 석빈의 음모를 윤정이 모두 강여사에게 털어놓으며 배정자와 석빈은 궁지에 몰렸다.

모든 것을 알게 된 강여사는 그동안 살림을 해주며 함께 살던 사돈인 배정자에게 "내 집에서 당장 나가라"고 폭풍분노를 보였다. 결국 사돈인 강여사 집에 얹혀살며 음모를 꾸미다가 모든 것이 밝혀진 배정자는 쫓겨나는 굴욕까지 당한다.

갈 곳도 없이 눈물을 흘리며 짐을 싸는 모습에 이어 가방을 들고 밤거리로 쫓겨나온 배정자의 초라한 모습이 눈길을 모을 전망이다.

그러나 강여사가 친손자를 만난 충격으로 쓰러지면서 벼랑 끝에 있던 배정자의 마지막 반격이 예고되며 드라마는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의 절정을 달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청자들은 배정자의 악행이 밝혀지고 강여사가 복수의 칼을 빼 든 전개로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내 사랑 내 곁에'에 대한 결말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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