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도전자, 외식 업체 운영권 위해 '270층 계단 올라'
'빅토리' 도전자, 외식 업체 운영권 위해 '270층 계단 올라'
  • 고은진
  • 승인 201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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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고은진】 16일 방송되는 SBS TV '일요일이 좋다-빅토리'에서 도전자들은 서울의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근지구력 테스트를 위한 초특급 미션에 도전한다.

지난 방송을 통해 3000톤급 함선 끌기, 4시간 동안 발전용 자전거 돌리기와 같은 대규모 미션을 수행해 온 '빅토리'가, 최근 도전자들의 근지구력 및 유산소운동능력 평가를 위해 또 한 번의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게 주어진 미션의 정체는 바로, 에스컬레이터 거꾸로 오르기.

ⓒ SBS 빅토리

이번 미션은, 생활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에스컬레이터를 거꾸로 오르며 편리함만 생각하며 살이 쪘던 도전자들의 안일한 생활태도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꾸준히 해왔던 유산소운동 능력과 근지구력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도전자들은 에스컬레이터에 일렬로 서서 도전을 시작, 각자 본인의 한계까지 에스컬레이터 거꾸로 오르기에 도전했다.

특히, 이번 미션은 첫 개인미션으로 진행, 도전자들의 부담감이 한층 더했다고. 뿐만 아니라 최후의 1인에게는 외식업체 운영권이라는 어마어마한 특전이 걸려 있어, 도전자들이 여느 때보다 더욱 불타는 승부욕을 보여줬다는 후문.

때문에 도전자의 절반이 90층짜리 건물 계단을 오르는 것과 동일한 양의 에스컬레이터를 올랐으며, 최후의 1인으로 남은 도전자의 경우 약 270층 건물의 계단을 오르는 것과 같은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는데.

프로그램 초반, 몇 걸음 뛰는 것조차 힘들어하던 도전자들의 이러한 변화된 모습에 제작진은 물론 현장에 있던 전 스태프가 놀라움을 금치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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