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오윤아 아들 "엄마가 만든 김밥 너무 맛있었다"
'편스토랑' 오윤아 아들 "엄마가 만든 김밥 너무 맛있었다"
  • 김영진 기자
  • 승인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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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사진=KBS)

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오윤아 아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오윤아가 출연했다.

이날 오윤아는 '아들 민이가 먹을 음식'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전복 메뉴 개발에 나섰다. 그녀가 선택한 것은 김밥. 풍성하게 완성한 김밥 속 재료에는 양파로 단맛을 더한 전복볶음과 전복 내장을 갈아 넣고 고소하게 부쳐낸 전복 달걀 지단도 있었다. 속 재료만으로도 이미 군침이 꿀꺽 넘어갈 만큼 완벽한 비주얼이었다.

맛과 건강까지 생각한 오윤아는 김 대신 감태로 김밥을 말아 눈길을 끌었다. 속을 아끼지 않고 꽉꽉 채운 뒤 초록빛 감태로 말아 완성한 전복감태김밥에 오윤아 가족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윤아 역시 자신이 만든 전복감태김밥을 두고 "정말 개발을 잘한 것 같다. 아이디어가 너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윤아 아들은 일기장에 "오늘 엄마가 전복김밥을 해주셨다. 너무 맛이 있었다. '편스토랑'에서 엄마가 1등했으면 좋겠다"라고 한 글자 한 글자 속마음을 담아 썼다. 엄마를 향한 민이의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지며 감동을 안겼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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