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휴업에 들어갔던 CJ CGV 36개 극장이 29일 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24일 CGV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 처한 영화산업과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점은 서울 대학로, 명동, 수유, 청담씨네시티, 피카디리1958, 하계, 김포풍무, 의정부태흥, 파주문산, 평택소사, 연수역, 인천공항 등 전국 36개 지점이다.
앞서 CGV는 지난달 28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로 전국 직영점 116곳 중 30%에 해당하는 35개 극장의 영업을 임시 중단했다.
CGV는 "정부방역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은 물론, 자체적으로 위생관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관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GV는 앞뒤 띄어앉기, 손소독제 비치, 임직원 체온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시행하고 있다.
Tag
#CGV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