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위독설이 전해지면서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과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일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김일성은 1994년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82세로 급사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김정일(1942~2011년) 역시 아버지처럼 뚱뚱했다. 김정일도 69세이던 2011년, 현지 시찰에 나섰다가 기차 안에서 사망한 것으로 북한 당국은 발표했다.
그는 만성적인 심장질환으로 주 2회 받아야 하는 투석을 1번밖에 할 수 없었다고 전해졌다. 사망 당시 김정일 위원장의 병명은 급성 심근경색과 심장 쇼크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2014년 약 한 달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 이상설이 돌았는데, 당시 발목 낭종 제거술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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