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부산에서 26일 만에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자가 나왔다.
부산시는 "교회 신자인 북구 거주 1962년생 남성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1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해 총 확진자는 12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128번 확진자는 부산의료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시 보건당국은 "A씨의 동선, 증상 발현일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A씨는 강서구의 한 중소 교회를 다니고 있고, 이 교회는 지난 12일 부활절 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보건 당국은 당시 부활절 예배 참석자가 1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감염 경로와 접촉자, 예배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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