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선진이 기자 = 그룹 러블리즈 예인이 청아한 음색으로 심규선의 '부디'를 완벽 커버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밤 '울림 더 라이브' 채널을 통해 러블리즈 예인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흰 스튜디오에서 핸드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시작한 예인. 예인은 흐르는 음악과 함께 곡의 감성에 녹아들었다. 특히 특유의 부드럽고 청아한 음색은 물론 예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부디'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예인이 커버한 심규선의 '부디'는 이별한 화자가 헤어진 상대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담긴 곡. 예인은 음색뿐만 아니라 숨소리 하나까지 감정을 담아 '부디'를 소화해내며 실력파 아이돌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예인은 “이 곡은 저에게 많은 위로와 추억이 담긴 애정 하는 노래다. 보시는 분들이 이 노래를 들으며 많은 위로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선곡의 이유를 전했다.

'울림 더 라이브'는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특별한 라이브 영상 콘텐츠이다. 생생한 현장감과 라이브에 최적화된 '울림 더 라이브'는 매주 토요일 저녁 9시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한편, 예인이 속한 러블리즈는 최근 팬들을 위한 자체 제작 콘텐츠 '지금, 방구석'으로 거침없는 예능감을 자랑함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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