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SBS '짝' 패러디를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도 벗을 찾고 싶다. 우정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SBS '짝'과 동일한 디자인의 '짝꿍' 간판을 찍은 것으로 '짝꿍' 옆에는 '무한도전'이라는 로고가 조그맣게 박혀 있다.
SBS '짝'의 '나도 짝을 찾고 싶다'라는 문구와 '짝' 간판을 이용해 '짝 패러디'를 예고한 것.
김태호 PD는 트위터를 이용해 "'짝꿍은' 무한도전 내에서 진정한 벗을 찾는 특집이다"라며 "서로에 대한 진심을 본 시간, 의외의 우정이 참 낯 뜨거운"이라고 덧붙여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멤버 하하에게 트위터 글로 "남자 3호~! 고생 깨끗하지 못하게 많았다.. ㅜㅜ 넌 결코 또래에 비해 떨어지지 않아~!"라는 글을 남겨 하하가 '짝'에서의 호칭 '남자 X호'의 '남자 3호'였음을 드러냈다.
한편, 무한도전 짝 패러디 소식에 네티즌들은 "벌써 부터 완전 기대 중!!", "두근두근!", "무한도전과 짝의 만남이라? 기대 되는데?", "대박이다", "나도 우정촌에 들어가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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