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한 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한다.

1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선아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정선아가 1년 동안 교제해 온 한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대신해 양가 가족과 평생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생의 반려자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두 사람에게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선아는 코로나19 여파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한다. 결혼식 대신 양가 가족과 함께 조촐하게 평생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그는 SNS에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항상 이웃과 나누고 감사함을 배우는 가정으로 예쁘게 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선아의 예비신랑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무역을 하는 사업가로 정선아가 1년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어학연수를 받던 때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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