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백종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광고 모델료를 기부했다.
최근 백종원은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팀원인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과 처음으로 광고를 촬영한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또 그는 단독으로 촬영한 주류 광고 출연료까지 기부하기로 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우리 국민들은 위기 때 빛을 발하는 국민이라고 생각한다"며 "같이 동참해서 잘 이겨내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힘들었다가 이겨내면 정말 튼튼해 진다. 다시 한 번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싶고, 힘 한 번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BS 측도 이날 백종원이 단독으로 촬영한 주류 광고 출연료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만남의 광장' 팀도 광고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다고 덧붙였다.
SBS에 따르면 백종원과 개그맨 양세형, 그룹 슈퍼쥬니어 김희철, 배우 김동준은 처음으로 단체 광고를 촬영했고, 이를 코로나19로 힘든 농어민을 위해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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