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고 입학...4월 말 발라드 앨범 ‘기다리다’ 발매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올해 서울 덕원예고에 입학한 작곡가 지망생 김민(17)군의 싱글앨범 ‘기다리다’가 곧 발매된다.
음악 영재인 김민은 1960년대 대표적인 영화 '만추'(이만희 감독)를 제작한 전 영화진흥공사 사장 호현찬 영화평론가의 외증손자가 된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모은다. 영화계의 거목으로 불린 호현찬 평론가는 지난 3월 17일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김민의 할머니 되는 호소향 시인이 호현찬 평론가의 따님이다.
4월 20일 네이버와 멜론, 지니뮤직 등을 통해 발표될 그의 신곡 작품은 감성을 자극하는 애절한 피아노 연주 선율에 섬세하고 탄탄한 편곡과 구성력으로 완성된 작품이다. 고교에 진학하기 전인 지난해 제21회 삼육대학교 전국 음악콩쿨에서 중등부 작곡부문 2등을 수상했지만 1등이 없어 최고의 영예로 갈채를 받았다.
“외증조 할아버지도 영화예술인이지만 할아버지(김재홍 전 경희대 국문학교수), 또 아버지도 클라리넷, 첼로, 플루트 등의 악기를 연주하는 분이라 아마도 집안 어른들의 예술적 문학적 소질을 물려받은 것 같아요.”
재능의 선천적 기질을 스스로 인정하는 김민은 “제2의 유희열, 정재형처럼 대중적인 요소와 클래식적인 양면의 특장을 접목한 독창적인 음악으로 음악계의 새장을 열겠다”는 꿈을 미리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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