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2일(현지시간) 미국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코로나19'와 관련 1000만 달러(한화 약 122억 8000만 원)를 기부했다.
3일 버라이어티 등 미국 매체는 오프라 윈프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구호를 위해 10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구호 성금으로 1000만달러를 기부한다. 음식이 부족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나는 어릴 적 복지 혜택을 받고 살던 때를 기억한다. 위기 상황에 놓인 곳곳은 물론 내가 자라온 도시와 지역을 돕고 싶다. 자신들의 안전을 뒤로 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힘쓰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할리우드를 비롯한 해외 스타들의 기부도 쇄도하고 있다.
한편 오프라 윈프리는 코로나19 관련 기부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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