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음주운전, 소속사 측 "처벌 달게 받겠다"

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음주운전 중 접촉사고를 내 경찰조사를 받았다.

환희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환희는 21일 새벽 음주 상태에서 접촉사고를 일으킨 사실이 있으며, 이는 변명의 여지없이 명백한 잘못이다. 향후 수사 과정에도 성실히 임할 예정이며,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다.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키고 심려 끼쳐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환희는 21일 오전 6시께 음주 상태로 용인 기흥구 한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환희는 면허 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0.061%로 차선변경을 하던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