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송만 나오면 TV 앞으로 / 홍경희
[인터뷰365 홍경희] 아침에 일어나서 예쁘게 옷을 입고 /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고 / 미끄럼 타고 그네도 타고 / 엄마, 아빠랑 동물원에 가고 / 우는 동생 돌봐주고 / 우리들도 바쁘게 살아요 / 플레이 모빌은 내 친구 / 내 친구 플레이 모빌 / 아아아아아~빠 영 플레이 모빌 좋아요 / 영플레이 모빌 영플레이 모빌!
세계적 완구 레고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어린이들을 설레게 했던 영플레이모빌. 집중력이 떨어지는 어린아이들을 TV앞으로 달려오게 만들 정도로 당시 광고 속 CM송은 본 제품 이상의 빅히트를 기록한다. 비록 쉽게 가질 수 없는 꿈의 완구였지만 중독성 있는 CM송만은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었고 가사를 바꿔 흥얼거리는 개구쟁이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지금이야 인터넷을 통해 갖가지 가상현실의 구현이 가능하지만 당시만 해도 이 같은 완구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한 놀잇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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