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금빛나】 배우 윤시윤이 MBC 새 수목극 ‘나도, 꽃!’의 새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14일 소속사 관계자는 “윤시윤이 ‘나도, 꽃!’ 출연을 확정했다. 오늘 제작진과 만나 미팅을 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이르면 15일 쯤에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윤시윤이 연기하는 서재희 역은 본래 김재원이 캐스팅 됐지만, 지난 4일 첫 촬영서 오토바이 급발진 사고로 인대와 연골이 파열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고, 제작진은 김재원의 부상 상태와 방송 제작 일정 등을 고려해 결국 주연배우 교체를 결정했다.
윤시윤이 연기하는 서재희 역은 낮에는 명품숍 주차관리 요원으로 밤에는 란제리 브랜드 대표로 변신하는 인물로 괴팍한 성격의 여순경 차봉선(이지아 분)과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게 된다.
앞서 윤시윤은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지아의 드라마 복귀작인 ‘나도, 꽃!’은 심통쟁이 여순경과 두 얼굴의 언더커버보스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11월 2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금빛나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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