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코미디언 박나래가 다음 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코미디 축제 무대에 선다.
박나래는 4월 29일(현지시간) 오후 7시 LA 윌턴극장에서 열리는 '넷플릭스 이즈 어 조크 페스트(Netflix is a joke fest)' 무대에 올라 한국어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넷플릭스 이즈 어 조크 페스트'는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LA 일대에서 진행되는 코미디 페스티벌로 넷플릭스가 주최한다.
특히 이날 축제에는 제리 사인필드, 앨리 웡, 데이비드 레터맨, 제이미 폭스, 제인 폰더, 켄 정, 우피 골드버그 등 유명 코미디언과 MC, 배우들이 총출동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를 통해 생애 첫 스탠드업 코미디에 도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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