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금빛나】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두분토론’이 16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
14일 ‘개그콘서트’의 제작진에 따르면 “‘두분토론’이 1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방송한 지 1년이 넘어 소재도 거의 소진됐을 뿐만 아니라, 박영진과 김영희가 새 코너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라며 폐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박수칠 때 떠나라’라는 말처럼 이들은 인기가 절정에 다다랐을 때 잠시 내려와 숨을 돌린 후 조만간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 앞에 설 것이다”라며 두사람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첫 선을 보인 ‘두분토론’은 남자를 대표하는 박영진과 여자를 대표하는 김영희가 한 주제를 놓고 각자의 입장에서만 궤변을 늘어놓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인터넷뉴스팀 금빛나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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