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14일 방송되는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 17회 분에서는 진희(백진희 분)에게 어른다운 조언을 하는 내상(안내상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직장도 돈도 없는 20대 청년 백조 진희, 그런 그녀의 마음을 알아주는 건 역시 본인과 같은 백수 내상이다.

내상은 진희에게 오히려 아무 것도 가지지 않으니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며 맘 편히 가지라고 어른다운 조언을 해 세대를 넘어선 백조백수의 우정이 시작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케 하고 있다.

한편, 하선(박하선 분)은 옆집 개가 굶고 있는 것을 보고, 불쌍한 개가 계속 신경 쓰이던 하선은 옆집 담을 넘어 밥을 주러 갔다 개에게 물리고 만다.

그리고 그 개가 살짝 미친 떠돌이 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하선은 혹시 광견병에 걸린 건 아닐까 불안해 한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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