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금빛나】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이 작사가로 변신해 화제다.
14일 소녀시대의 소속사 측에서는 오는 19일 발매하는 소녀시대 정규 3집 ‘더 보이즈’(The Boys)의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리스트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수록곡 리스트 중에서 가장 먼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수록곡은 수영의 첫 작사 곡으로 알려진 ‘봄날’이다.
수영이 작사한 ‘봄날’은 R&B장르의 발라드 곡으로 밝고 따뜻한 느낌의 가사를 통해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밖에도 소녀시대의 정규 3집 앨범 ‘더 보이즈’는 세계적인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를 비롯해 유영진, 김영후, hitchhiker Kenzie, 황성제 등 유명 작곡가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음악팬들을 기대를 높이고 있다.
타이틀곡은 故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도 유명한 테디 라일리의 작품으로, 강렬하고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와 리듬, 독특한 구성의 화음에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사운드가 더해진 팝 어번 댄스곡이다.
또한 일본에서의 히트곡 ‘미스터 택시(MR.TAXI)’의 한국어 버전과 발고 경쾌한 신스팝 장르의 ‘텔레파시’, 신나는 레트로 팝 ‘세이 예스(Say Yes)’, 밝고 경쾌한 응원가 ‘비타민’, 강렬한 사운드 속 개성 강한 보컬이 돋보이는 ‘오스카(OSCAR)’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5일과 17일 자정, ‘더 보이즈’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차례로 공개하며 21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금빛나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