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종교까지 관심.. 신천지 아닌 불교 신자
유재석 종교까지 관심.. 신천지 아닌 불교 신자
  • 원정희 기자
  • 승인 2020.03.0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유재석/사진=인터뷰365 DB
유재석/사진=인터뷰365 DB

연예계가 일명 '신천지 지라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유재석 종교'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지난 3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0여 명의 연예인들의 이름이 거론된 지라시가 유포됐고, 이후 방송인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이동욱, 가수 거미, 테이, 아이비 등이 신천지교회 신도라는 소문이 확산됐다.

이에 유재석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소속 연예인을 향한 특정 종교 관련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소속 연예인은 이 종교와 전혀 무관하고 해당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한 코로나라는 세계적인 악재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아 서로 돕고 노력해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지금 무분별하게 양산되는 소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속 연예인을 향한 악성 루머 양성, 악의적인 비방 게시물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강경한 법적 조치를 통해 소속 연예인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NC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지라시에 언급된 연예인들의 소속사들 모두 해당 소문을 일축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유재석의 종교는 불교로 알려졌다.

원정희 기자
원정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