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배우 이민호가 코로나19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이민호는 2일 플랫폼 '프로미즈(PROMIZ)'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성금 3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외 한국 아동협회 3곳을 포함, 총 8개의 기부 기관에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대구, 경북을 비롯해 전국에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면역취약계층 아동들의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용품과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한 방역용품을 구매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민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루빨리 모두에게 봄이 오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민호는 벚꽃나무 아래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치 그림 같은 훈훈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4월 방영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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