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가수 청하의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청하는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청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청하와 함께 이탈리아에 간 스태프 중 1명이 귀국 후 발열 증세를 보여 검진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곧바로 청하를 비롯해 모든 동행 인원에게 자가격리를 요청한 뒤 검사를 진행해 1명이 더 확진 결과를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청하는 1일 음성 판정을 받았고 그 외 스태프들 역시 모두 음성"이라며 "질병관리본부에서 요청하는 대로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을 위하여 당분간 예정된 일정들은 모두 취소했으며, 이후로도 최대한 할 수 있는 조치를 충실히 대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과 건강을 지켜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이탈리아에는 빠른 속도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청하를 포함한 많은 연예인과 관계자들이 최근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위크에 참석한 바,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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