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중화권 배우 성룡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격리됐다는 루머에 입장을 전했다.
성룡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매우 건강하고 안전하다"라며 "격리된 적도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앞서 중화권 온라인 상에서는 성룡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격리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성룡이 직접 근황을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킨 것.
성룡은 또 "지인들에게 괜찮은지 묻는 문자를 많이 받았다. 여러분의 사랑과 걱정에 감동받았다"면서 "이 어려운 시기에 전 세계 팬들로부터 특별한 선물도 많이 받았다. 마스크를 보내주신 분들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성룡은 "가장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는 공식적인 단체에 기부를 해달라고 스태프들에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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